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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JC(Roda JC), 첼시 임대생의 주급을 횡령

RingDing711 2019. 9. 30. 21:28

당연히 이번 달 로다의 선수들은 모두 월급을 지급 받았습니다, 한 선수를 제외하고요.

첼시 출신 임대생인 이케 우그보가 주인공입니다.

월 48,000 유로를 받고 있는 이케 우그보의 월급은 로다의 선수들 평균의 10배인 수치입니다.

첼시는 계약 조항에 따라서 매월 43,000 유로를 로다 JC에게 지급을 하고 있었으며 이 돈을 로다는 우그보에게 전달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은 예외었습니다, 현재 클럽의 재정 상황이 최악인 상황에서 클럽은 우그보의 월급을 우그보가 아닌 로다의 다른 선수들의 월급을 지급하는데 이용하였다는 사실을 본지는 알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서포터들은 멕시코 출신의 새로운 구단주인 마우리시오를 퇴출하라는 문구를 내걸며 시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