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 마약투약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2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떠났습니다.
추징금 140만원과 마약에 관한 보호관찰을 명령받았습니다.
구치소 앞에서 박유천은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팬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사회에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0.05g씩 세 차례 구입하고, 이를 물에 희석해서 여섯차례 투약학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이라 2심을 갈지, 어떻게 바뀔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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